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쩡복이
2024.05.26 13:10 ∙ Views 50
#유준 #포카포카러뷰레터 222 💛🩵 밝게 빛나는 유준이에게 🫧 히히 유쭈낭 ~~~ 안녕. 왠지 모르게 오늘 쓰는 편지는 평소 같지않게 키보드를 치고있는 와중에도 기분을 묘하게 만드네. 나는 내가 너에게 적었던 편지들을 두고두고 다시 읽고 되새기는 편이라 적을 때보다도 나중에 읽을 감정이 벅차는 경우가 많은데 지금은 적는 와중에도 아니 사실은 적기 전부터도 하루종일 기분이 묘했던 같아🥺 우선은 이틀 동안 그리고 동안 정말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었어. 외부 행사들이 많아서 지역도 이리저리 다니고 ㅠㅠ 이동 시간이 길어서 답답하구 힘들었을텐데 안내고 소화해내는 너가 대단하구 멋지다고 생각했어,,🤭 물론 축제도 다른 무대들도 좋았지만 특히나 어제오늘 팬미팅, 소통이랑 무대 하나 놓치지 않고 정말 잘했고 수고했어. 사실 나는 직접 보러가지는 못했잖아 그래서 자책도 많이 하고 너무너무 속상했단말야. 근데 이틀 동안 네가 무대하는 영상들을 보는데 영상 네가 너무 환하게 웃고 정말 행복해하는거 있지?ㅎㅎ 보는 내가 끊이지 않고 함박웃음이 지어질 정도로 말야 ㅎㅎ 그런 너를 보면서,, 그냥 속상하고 서러운 마음보다는 앞으로도 너를 오래도록 좋아하고 네가 좋아하는 무대, 음악할 있게 빛을 지켜봐줘야겠다는 생각만 남게 됐어. 사실 음악방송이나 다른 스케줄에서는 한, 정도의 무대와 짧은 시간 때문에 이렇게 오래도록 무대하고 음악으로 하나가 기회가 적잖아. 근데 이틀 동안 팬미팅을 하고 보니까 너가 정말 너의 일을 사랑한다는 느껴지고, 나는 그런 너가 전해주는 음악과 에너지를 정말로 사랑한다 다시 깨달았던 같아.  오늘 네가 편지로도 프롬으로도 우리한테 너를 밝게 빛나게 해줘서 고맙다고 했잖아. 나는 매번 입이 닳도록 말하지만 ㅎㅎ,,, 나는 네가 빛나길 원하고 스스로를 빛낼 알고 그만큼 빛나고 빛을 다른 사람들과 나눌 아는 따뜻하고 단단하고 밝은 사람이라 너무 좋아 💛 네가 굳이 이걸 우리 덕분이라고 말해준다면 .. 나는 너에게 너는 항상 빛나왔다고. 단지 빛나고 있던 너에게 우리가 거울을 뿐이라고 말해주고 싶어. 너를 비춰볼 있고 네가 빛나는 스스로 알게해주는 존재가 우리라면, 나는 언제까지나 곁에서 너의 빛을 너에게 보여주는 사람으로 남고 싶어 ☺️ 사실 너에게 스스로 너의 빛을 알아보는 방법을 알려주는 사람이 되어야하겠지만... 나는 그러면 역할이 사라질까봐 너한테 더이상 도움이 되지 않는 사람이 될까봐 조금 두려워. 그래서 그냥 너가 계속 우리가 필요하다고 말해준다면 나는 그냥 모른척 들리는 그냥 옆에 있을래. 너의 빛을 보여주고 스스로 있는 날이 온다고 해도 너가 미처 보지 못한 너의 밝음을 내가 하나하나 찾아서 앞에 가져다 놓을거야. 너가 나를 필요 없다 말해도 나는 계속해서 옆에 우리가 있어야만 하는 이유를 찾을테니까 걱정하지 않았음 좋겠어. 내가 너를 먼저 떠나는 일은 분명 없을 테니까. 그럴거야 ㅎㅎ 그러니까,, 너도 앞으로도 빛나겠다고 예전에 했던 약속 지켜줘. 빛이 홀로 빛나지 않게 세상 어디에서나 보이게, 진심을 다해 내가 도와줄게 알겟지?ㅎㅎ 사실 내가 너에게 이렇게 편지쓴지도 오래됐잖아. 오늘이 222번째 편지이기도 하고 ㅎㅎ 처음에 말했듯 나는 내가 편지를 자주 읽거든. 내용들이 대부분 얘기라 TMI도 많고 ㅋㅋ 가끔은 쑥스러운 내용들도 많지만,, 너한테 이야기하고 마음들을 표현하는게 나한테는 하루 루틴이자 일상의 낙이 되어서,, 좋아하게 이후로 하루하루가 너무너무 좋았어. 그리고 요새는 편지들이 쌓이다보니 1년 오늘 편지, 개월 생각이 담긴 편지, 내가 좋아하는 무대가 있던 날의 편지 등등 다시 열어볼 소중한 기회들도 생기고 있어 💛 그래서 아까 작년 5월 26일에 내가 너에게 썼던 편지를 봤는데,, 그냥 그때랑 지금은 변한게 하나도 없더라 ㅎㅎ 그때 우리 팬클럽명 발표 라이브도 하고 후보도 같이 보고 로디 탄생도 함께했잖아 😝 근데 그날도 나는 그냥,, 너와의 영원을 약속하고 🤭 너의 모든 길을 응원하고 사랑하겟다고 다짐하고 있더라고 ㅎㅎ 사실 2년 후의 오늘? 3년 후의 오늘도 나는 변하지 않을 같아. 그때도 너의 무대를 보고 웃고 너의 편지를 읽고 울고 영원을 약속하고 너와의 내일을 그리지 않을까 싶어. 그냥 나는 이게 좋은 같아 너를 좋아하게 돼서 너라는 이유로 하루가 행복하고 내일이 기대되는 삶. 지금이 너무 좋아 💛 그래서 네가 ‘지금처럼만 변함없이’라고 말할 때마다 너무 고맙고 좋아. 히히 아무튼 말이 길었는데,, 나는 오늘 네가 무대를 하기 위해 태어난 같다고 말해줘서 너무너무 행복했어 😍 나도 너가 나의 가수가 되어줘서 정말 기쁘거든. 정말로 자랑스럽고 든든해 유준아 💛 우리 앞으로도 오래오래 보고 사랑하자 .ᐟ  엄청 길어졋네,, 미안 ㅎㅎ 매번 때마다 말이 이리 많은지,,하하 너는 갈매기살 먹고있겠지??ㅋㅋㅋㅋㅋㅋ 고생 많이 했으니까 20인분 먹어.ᐟ.ᐟ .ᐟ.ᐟ .ᐟ.ᐟ .ᐟ.ᐟ .ᐟ.ᐟ 나는 진짜 너가 배고프다고하면 우리할머니 마냥 가슴이 덜컹하구 안쓰러워,,,, 마니마니마니마니마니 먹구 너도 마니마니마니마니 ㅎㅎㅎ 진심을 다해 사랑해 유준아 💛 04517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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