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 진식아.ᐟ.ᐟ
벌써 우리가 함께한 두 번째 봄을 지나 어느덧 여름을 바라보고 있네?🌸
벚꽃이 피고, 지는 동안 이 계절의 따뜻함을 너와 함께 보낼 수 있어서 즐겁고 행복했어🫳🍀
나는 어쩐지 마지막이라는 말에 면역이 부족해서,
늘 마지막이라는 말을 들으면 기분이 이상해지곤 하는데.ᐟ.ᐟ
진식이와 함께할 때의 마지막은.. 새로운 시작을 위한 발돋움 정도로 느껴지곤 하는 것 같아🏃♀️💘
기다림이 얼마나 즐겁고 설레는 일인지 알려줘서 고마워, 진식아❤️
마지막이라는 아쉬움은 접어두고, 우리가 다시 함께할 날들을 기다리고 있을게.ᐟ.ᐟ
3집 정말 고생 많았어🥲
🫳
💙
#진식 #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