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 #꽃보유본 203 💛
이 세상을 다 주고도 모자랄 만큼 사랑하는 나의 사람 유준아 ♡
늦은 시간까지 고마운 감정, 행복한 감정을 우리한테 보여주려고 노력해줘서 고마워.
졸리고 피곤할텐데 해맑은 너 덕분에 나는 오늘밤도 너무나도 따뜻한 꿈을 꿀 수 있을 것 같아.
물론 너에게 해주고픈 많은 말들은 30일 내일 편지에 적을테지만 ㅎㅎ .
내가 널 좋아하게 돼서 난 정말 특별한 사람이 되었다는 걸, 가능만 하다면 나는 매일 오늘도 내일도 너에게 매순간 말해주고 싶어.
누군가를 또는 무언가를 대가 없이 사랑하고 아끼는 건 정말 어렵다고 생각해.
그만큼 그러한 사랑을 가진 사람은 정말 특별하고 행복한 사람이겠지.
별 일 없던 내 하루하루에 행운처럼 찾아온 너라
그저 그렇던 내 일상에 꿈과 행복을 준 너라
너라는 한 사람을 위해 내가 무언가를 죽도록 노력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 너에게, 정말 많이 고마워.
지금까지 1년 동안 네가 나에게 준 소중한 것들을
돌려주는 10년, 20년, 혹은 그보다 더 길고 끈질긴 영원을 보내고 싶다 ♡
너만 좋다면 말이지? ㅎㅎ
사실 조금은 가볍게 조금은 즐겁게 약간의 술기운을 더해서 본 라이브였는데, 막상 네 이야기와 마지막 인사를 듣고나니 왜 이렇게 울컥하고 마음이 이상한지 모르겠어..
내가 널 너무 많이 좋아하나보다.
그래도 넌 날 항상 더 많이 웃게하니까, 오늘 내일만큼 특별한 날은 조금 울어도 괜찮지 않을까 ♡ ㅎㅎ
아무튼 난 네가 행복하다면 뭐든 좋아.
널 좋아하고 너를 위해 무언가를 한 후부터
내 행운과 내 행복의 기준은 모두 너한테 동기화되어왔어. 앞으로도 쭉 그럴거고.
그러니까 나의 행복을 바란다면 너가 행복해주면 돼.
그게 나의 행복이고 나의 바램이야 💛
진심으로 좋아하고 사랑하고 응원해 유준아.
잘 자고 행복하렴. 사랑해 💛